2월 14일 주일 예배

작성자
Kim Sung Keun
작성일
2021-02-13 14:36
조회
1523

(이번 주일은 주현절 마지막 주일이며, 수요일에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보통 때 같으면 Fasching으로 시끌벅쩍할텐데, 코로나로 인해 조용합니다.

사순절이 더 뜻깊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모두 건강히 지내시길 빕니다.)



주현후 여섯째 주일 
예 배


- 2021214(11:0011:40)/집례: 김 성근 목사


 


예배로 부름 Eingangswort/집례자


성시교독 Psalm/ 시편 41 /다함께





1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재난이
닥칠 때에 주님께서 그를 구해 주신다
.


          2주님께서 그를 지키시며 살게 하신다.
그는 이 세상에서 복 있는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주님께서 그를 원수의 뜻에 맡기지 않을 것이다.


3주님께서는, 그가 병상에 누워 있을 때에도 돌보시며


어떤
병이든 떨치고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4내가 드릴 말씀은 이것입니다.
"주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나를 고쳐 주십시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5나의 원수들은 나쁜 말을 지어서


"저 자가 언제 죽어서, 그 후손이 끊어질까?" 하고 나에게 말합니다.


          6나를 만나러 와서는 빈 말이나 늘어놓고,
음해할 말을 모아 두었다가,


          거리로 나가면 곧 떠들어댑니다.


7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모두 나를 두고 험담을 꾸미고,나를 해칠 궁리를 하면서


          8"몹쓸 병마가 그를 사로잡았구나.
그가 병들어 누웠으니,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하고 수군댑니다.


9내가 믿는 나의 소꿉동무, 나와 한 상에서 밥을 먹던 친구조차도,


내게
발길질을 하려고 뒤꿈치를 들었습니다
.


          10그러나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나도 그들에게 되갚을 수 있도록 나를 일으켜
세워 주십시오
.


11내 원수들이 내 앞에서 환호를 외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로써, 주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나는 알게
될 것입니다
.


          12주님께서 나를 온전하게 지켜주시고 나를 주님
앞에 길이 세워 주십시오
.


<다함께>13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님, 찬양을 받으십시오.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양을 받으십시오.
아멘, 아멘.




기도 Gebet/김 온유


말씀 Lesung/ 2:1-12 / 다연



 1 며칠이 지나서,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예수가 집에 계신다는 말이 퍼지니, 2많은 사람이 모여들어서, 마침내 앞에 조차도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다. 3 때에 중풍병 환자를 사람이 데리고 왔다. 4무리 때문에 예수께로 데리고 없어서, 예수가 계신 위의 지붕을 걷어내고, 구멍을 뚫어서, 중풍병 환자가 누워 있는 자리를 달아 내렸다. 5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 사람아!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6율법학자 몇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기를 7' 사람이 어찌하여 이런 말을 한단 말이냐?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나님 밖에, 누가 죄를 용서할 있는가?' 하였다. 8예수께서,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곧바로 마음으로 알아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느냐? 9중풍병 환자에게 '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자리를 걷어서 걸어가거라' 하고 말하는 가운데서, 어느 쪽이 말하기가 쉬우냐? 10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주겠다."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11"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12그러자 중풍병 환자가 일어나, 곧바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리를 걷어서 나갔다. 사람들은 모두 크게 놀라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는 이런 일을 전혀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신경 Apostolisches
Glaubensbekenntnis/
다함께


특별 찬양 Bes. Musik/---


설교 Predigt/ 환자의 귀환 /김성근 목사


주님의 기도 Vaterunser/다함께


축도 Segen/집례자


 


소식
나눔
Bekanntmachungen/다함께


1) 생일 축하합니다!: 김종태(9), 심우철(10),


2) 주일 예배 안내: 연방 정부의 Lockdown 연장 결정에 따라 우리 교회 주일 예배도 3
   7
까지
Zoom 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3) 2월 예배 순서 담당자


2월 예배

7

14

21

28

 

기도

김성근

김온유

최민구

황수빈

 

성서말씀

이상선

원다연

이수정

이찬희

 

봉헌/안내





 

특별
찬양